• 마흔의 버킷리스트, 책쓰기

    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. 삶이 내 바램과 의지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지만, 가슴 속에 저마다의 인생 버킷리스트를 간직하고 살아갈테다. 마흔을 앞두고 몇 년 전부터 꿈꿔온 나의 버킷리스트는...

  • KBS 다큐 ‘도자기’를 다시 보며

    지난주 KBS 다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<도자기>가 방영되었다. 2004년 11월 첫 방송을 했으니 햇수로 벌써 16년이 된, 다소 오래된...

  • 왜 달항아리인가

    지난 1월 초 새롭게 단장한 파리의 한국문화원을 다녀온 후부터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이 하나 있다. 문화원을 들어서자마자 내 눈에 들어온 백자 달항아리. 도자기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으나 문득 왜 이곳에 달항아리가 있는지...

  • 미술에 대해 쓰다

    최근 ‘Write on Art’라는 미술 글쓰기 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. 영국에 거주하는 15-18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수여하고 아트 UK(Art UK, 영국 공공기관 소장품 온라인 데이터베이스)와 폴 멜론 영국미술 연구센터(Paul Mellon Centre for Studies in British Art)에서 후원하는...

  • 누구를 위한 ‘황금시대(Golden Age)’인가

    네덜란드 공화국이 세계 패권국가로서 번창했던 17세기는 네덜란드 역사의 ‘황금시대(Golden Age)’라 불린다. 이 시기 네덜란드는 무역, 군사, 과학, 미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세계 최강자였다. ‘황금시대’는 네덜란드의 자랑과 자부심이며, 국내를 넘어...

  • 내 손 안의 갤러리 – 구글 아트앤컬처

    요즘 내가 푹 빠져 사는 앱이 하나 있다. ‘구글 아트앤컬처(Google Arts & Culture)’라는 구글이 전세계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을 온라인에서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한...

  • 햇빛의 소중함

   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이 보일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. 거리마다 나뭇잎이 붉게 물들어 가는 것을 보니 괜스레 마음도 싱숭생숭해진다.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는 가을. 느낌이 참 포근하다. 아침저녁으로 공기는 서늘하지만 한낮의 햇살은...

  • 독서와 힐링

    연구하고 논문쓰는 일이 생활이었던 나에게 독서는 취미가 아닌 일이었다. 대학원에 들어가면서부터, 본격적으로 중국미술사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, 독서는 내 삶의 거의 전부가 되었다. 석사과정에 있을 때에는 배움에 대한 갈증과 열망으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