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또 하나의 루브르, 루브르 랑스 분관

   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인 루브르 랑스(Louvre-Lens)가 문을 연지 올해로 9년째다. 분관 개관 소식을 접한 지 얼마 되지않은 듯 한데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다. 파리에서 기차로 불과 1시간 남짓 한 거리에 있지만...

  • 코로나, 백신, 그리고 한국 여행

    지난 금요일 화이자 백신 2차를 접종하고 이틀이 흘렀다. 1차와 다르게 무척 피곤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아니니 괜찮다. 48시간이 지나 앉아서 글도 쓸 수 있고 이쯤이면 안심해도...

  • 재단장한 세르누스키 미술관

    파리의 세르누스키 미술관(Musée Cernuschi)은 작지만 내실 있는 동양미술 전문 박물관이다.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월 4일 새롭게 개장하자마자 코로나19로 휴관해야 했던 미술관이...

  • 주프랑스 한국문화원, 새로운 시작

    지난 11월 말 새로운 한국문화원이 파리 샹젤리제 근처에 문을 열였다. 파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 아파트 지하에 있던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앞두고 확장·이전한...

  • [생제르맹앙레, 나의 도시 4] 국립고고학박물관

    생제르맹앙레(줄여서 생제르맹) 궁전을 개조한 국립고고학박물관(Musée d’Archéologie nationale)은 프랑스 최초이자 유일한 고고학 전문 국립박물관으로, 1867년 나폴레옹 3세(Napoléon III, 재위 1852-70)에 의해...

  • [생제르맹앙레, 나의 도시 3] 생제르맹앙레 궁전과 정원

    파리 개선문에서 RER A선을 타고 20여분 달리면 도착하는 생제르맹앙레(줄여서 생제르맹). 역에서 나오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건물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. 바로 생제르맹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...

  • 나는 윤씨다

    "안녕하세요, 마담 X?" "안녕하세요. 저는 마담 윤이에요." "아 네... 결혼하셨잖아요?" "네, 했죠. 그런데 그게 무슨 상관이죠? X는 제 남편 성이고, 저는 윤씨입니다." 얼마전 은행에서...

  • 자포니슴 2018

    지난 7월 14일 파리 샹젤리제에서 열린 프랑스 혁명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등장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. 올해는 프랑스-일본 수교 160주년이자 메이지 유신(明治維新, 1868) 150년을 맞이하는 해로...